[뉴스앤이슈] 여야 모두 '중도확장' 열중...이재명은 TK, 윤석열은 강원도 行 / YTN

2021-12-10 0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근식 /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89일 앞둔 오늘, 여야 후보들의 행보 캠프 인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김근식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 분석실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들어온 속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고요. 가족이 실종신고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 혹시 공식입장 나온 게 있습니까?

[현근택]
일단 안타깝다. 비통한 심정이라고 했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특검을 해야 된다는 입장인데요. 일단 수사 과정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굉장히 안타깝죠. 왜냐하면 지금 여러 가지 의혹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아니면 공사 문제도 있는데 그걸 여기서 말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은데요. 어쨌든 수사과정에 강압적인 수사라든지 아니면 억압이 없었는지 이런 부분들이 밝혀져야 된다. 항상 검찰 수사, 특히 이렇게 영장심사 직전에 이런 일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검찰의 수사 관행이나 이런 부분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장님은 소식 접하고 어떠셨나요?

[김근식]
안타까운 일이죠. 특히나 정치권의 이슈와 관련된 인사들이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이렇게 극단적 선택을 하는 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까운 비근한 예를 하나만 떠올리더라도 이낙연 전 대표의 비서실 부실장분도 그런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복사기 대여라고 하는 그런 사건 정도 수사하는 데서 아마 심리적인 압박감 같은 게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마는 이런 극단적 선택의 사례들은 이제 없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제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그 심리적 중압감을 많이 느꼈을 거라는 추측을 개인적으로 해 보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게 2억 원 뇌물받은 사건으로 구속을 앞두고 있었는데 뇌물과 관련해서는 그러면 뇌물과 관련된 내부의 어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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